서울시는 새 학기를 맞아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을 재개합니다. 이 사업은 서울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어린이(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를 대상으로, 시력 검사와 안경 구입 시 최대 20%의 할인을 지원합니다.
신청 기간 및 방법
- 신청 기간: 2월 18일 오전 9시부터 2월 24일 오후 6시까지
- 신청 방법: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신청 시 원하는 안경업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인원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대상자에게는 선택한 안경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휴대전화 문자로 발급되며, 쿠폰의 사용 기한은 6개월입니다.
참여 안경업체 및 할인 내용
올해는 다음의 4개 안경업체와 협력하여 서울 전역 총 1,410개 매장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 참여 업체 및 매장 수:
-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소속: 1,248개소
- 으뜸50안경: 105개소
- 다비치안경: 39개소
- 오렌즈: 18개소
할인율은 비행사 상품의 경우 20%, 행사 상품의 경우 기존 할인 판매가에서 추가로 5% 할인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매장 목록은 신청 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 과거에 지원을 받았더라도 올해 신규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 단, 업체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므로 한 업체만 선택해야 합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이번 사업을 재개한다"며, "새 학기를 준비하는 가정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FAQ
Q.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이란 무엇인가요?
A. 서울시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시력 검사와 안경 구입 시 최대 20%의 할인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Q. 어떻게 신청하나요?
A. 2월 18일 오전 9시부터 2월 2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A. 참여 안경원에서 시력 검사를 받고, 비행사 상품은 20%, 행사 상품은 기존 할인에 추가로 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