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타강사 최성진, 갑작스러운 비보에 수강생들 애도 물결
부동산 분야에서 일타강사로 불리던 최성진 강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많은 제자들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그는 명쾌한 강의 스타일과 깊이 있는 해설로 수험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성진 강사는 지난 15일 새벽 3시경 경기도 평택 자택에서 아내가 던진 술병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12시간 만에 숨졌다.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과 함께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수강생들, “믿을 수 없다” 애도 댓글 줄이어
최성진 강사가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과 SNS에는 그의 사망을 애도하는 메시지가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한 제자는 “교수님 덕분에 힘든 수험 생활을 버틸 수 있었다. 너무나 황망하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제자도 “이제 다시는 선생님을 못 뵌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혼란스럽다”며 그의 부재를 안타까워했다.
특히, 그가 사망하기 하루 전에 업로드한 유튜브 특강 영상에도 많은 이들이 댓글을 남기며 추모의 뜻을 밝혔다.
- “교수님 덕분에 공부가 즐거웠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한다.”
- “믿을 수 없다. 너무 충격적이다.”
- “마지막 강의에서 ‘우리 모두 원하는 목표를 이루자’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가슴이 아프다.”
학원과 수험생 커뮤니티도 추모 분위기
최성진 강사가 몸담았던 수험교육 기업 역시 공식 부고를 발표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 “교수님의 해맑은 미소와 강의에 임하는 열정을 기억하는 모든 이들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교수님을 떠나보낸다. 부디 하늘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편안하게 쉬시길 바란다.”
이와 함께 학원 측은 수강생들을 위한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그의 강의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강의 자료를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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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말… 아내가 휘두른 술병, 이혼 문제로 다툼
경찰 조사에 따르면, 최성진 강사는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범행 시간: 15일 새벽 3시경
- 사건 장소: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자택
- 피의자 진술: “남편이 이혼을 요구해 화가 났다”
최성진 강사의 아내는 사건 직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하여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경찰은 당초 그녀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현재 아내는 상해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이며, 경찰은 살인 혐의 적용 여부를 신중히 검토 중이다.
유능한 강사의 갑작스러운 죽음, 수험생 사회도 충격
최성진 강사는 부동산공법 분야에서 최고의 강사로 인정받던 인물이었다. 그의 강의는 철저한 논리 전개와 직관적인 설명으로 수험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어려운 법률 용어를 쉽게 풀어주며, 실무와 이론을 동시에 다룰 수 있도록 지도해 “부동산공법의 일타강사”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인중개사 및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 “강사님의 강의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
- “교수님을 따라가겠다는 목표로 공부했는데, 너무 안타깝다.”
- “선생님이 안 계신 지금,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결론
최성진 강사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를 존경하고 따르던 수강생들과 동료 강사들, 그리고 교육업계 전체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그는 단순한 강사가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스승이었다. 그의 유작이 되어버린 마지막 강의 영상에는 여전히 많은 수강생들이 댓글을 남기며 그를 기억하고 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평안하시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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